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이 디지털 환경 캠프 ‘2021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입학식을 갖고 4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입학식에는 전국 26곳의 시·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0명과 대학생 멘토 30명이 참가했다. 입학식 겸 캠프 첫 날, 학생들은 아모레퍼시픽에서 준비한 △ 친환경 선물세트 언박싱 △ 실시간 환경 퀴즈 대결 △ 팀 별 멘토와의 만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함께하는 30명의 대학생 멘토는 사전 2주간 윤리·환경·영상 등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캠프 전 과정에서 학생들을 세심하게 지원한다. 오는 7일부터 매주 진행하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에서는 △ 환경 에세이 작가 △ 업사이클링 전문가 △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등이 참여, 학생들과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한 방법을 찾는다. 환경 캠프 참가 학생들은 앞으로 4주간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미션을 선정하고 직접 수행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는다. 영상 전문가의 영상 기획·촬영·편집 관련 온라인 교육을 통해 나만의 ‘환경 영화’를 만들어 유튜브 등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모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함께 책임을 느끼며 플라스틱 소비를 줄여나가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 동참, 지난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인체에 유해하거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하기 쉽고 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하는 ‘레스 플라스틱 실천’을 제시했다. 레스 플라스틱 실천 항목은 △ 플라스틱 패키지 사용량 감축 △ 플라스틱 패키지의 재활용성 제고 △ 그린사이클의 물질 재활용률 향상 등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009년 업계 최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12년간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들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더 아리따운 세상’(A MORE Beautiful World)을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꼽히는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매장에서 회수, 리사이클링에 적극 활용한다. 나아가 제품을 생산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부산물들도 창의적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매년 플라스틱 공병을 최소
브랜드·상품·캠페인 등 특성화 존 구성…이달 말까지 프로모션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플래그십스토어(서울 명동 소재)를 리뉴얼 오픈했다. 지난 2012년에 처음 문을 연 프리메라 플래그십스토어는 연평균 10만 여명의 국내외 고객들이 방문하는 프리메라의 대표 매장. 이번 리뉴얼 오픈은 프리메라의 철학과 원료 등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고객 동선을 고려한 제품 진열과 서비스로 편리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매장 중앙의 브랜드 존에는 대형 화장품 용기 속 실제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프리메라의 핵심 스토리인 싹을 틔우는 순간의 발아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프리메라의 주원료인 씨앗들을 전시한 씨드 라이브러리와 발아과정 영상들이 상영되는 상품 존은 마치 씨앗 학자의 연구 공간에 있는 느낌을 선사한다. 스킨케어·맨·베이비 제품들을 기능별로 구분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헤어·보디 카테고리 제품들 옆에 비치한 세면대에서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한 후 구입할 수 있다. 캠페인 존에서는 프리메라가 7년간 지속하고 있는 생태습지 지키기 캠페인(러브 디 어스)의 히스토리와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들을 만나볼